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3월 분양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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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사진=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사진=신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영은 오는 3월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과거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사택으로 이용돼 왔던 현대미포아파트와 외국인 선주가 사용하던 사택 등 16만6035㎡ 부지를 개발해 조성된다. 총 2개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KCC울산공장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미니 카약 물놀이터와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건식사우나, 실내체육관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기간도 짧다.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되고, 분양권 전매기간은 6개월이다. 

신영 관계자는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웰과 자이의 합작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울산 동구 일산동 일대에 개설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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