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 개관···26일 1순위 청약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 개관···26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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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자료=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자료=신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영은 오는 13일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 59~84㎡, 1371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 동, 전용 84~107㎡, 1316가구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울산대교와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과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최대 95m의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성을 높이고, 세대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지하주차장 확장으로 주차 편리성을 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AI월패드도 적용되는데, 음성 및 채팅으로 세대 내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단지마다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다음달 2~3일 당첨자 발표와 같은달 15~18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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