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예술가 성악 및 기악(현악기,목관악기) 부문 10여개 팀을 선발해, 오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 공연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재능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 발굴-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인천공항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치는 문화예술공항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아트포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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