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유럽서 경쟁력 입증…3년 연속 'ELSA 어워드' 수상
화웨이, 유럽서 경쟁력 입증…3년 연속 'ELSA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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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P8'(사진=화웨이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글로벌 ICT 기업 화웨이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ICT 기업 화웨이는 19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P8'이 유럽영상음향협회(ELSA)의 '2015-2016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3년 'P6', 지난해에는 'P7'으로 'ELSA 어워드' 스마트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LSA는 "화웨이 스마트폰은 합리적이 가격대임에도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정교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특히 P8의 2680mAh 배터리 용량, f2의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5.2인치 풀HD IPS-NEO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P8은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모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둠 속에서 광원을 활용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빛이 부족한 고대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견고한 듀얼 안테나 디자인에 빠른 스위칭 기술을 더해 통화 끊김도 방지한다. 

글로리 장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화웨이가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P8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폰으로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美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화웨이는 2분기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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