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창원중앙지점 확장 이전
경남銀, 창원중앙지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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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덕 경남은행장(왼쪽 여덟번째)이 창원중앙지점 이전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소재하던 창원중앙지점을 의창구 용호동으로 확장이전했다.

경남은행은 13일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최위승 경남지역발전협의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 조용승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중앙지점 이전식을 개최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창원중앙지점은 이전과 동시에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 1층과 2층으로 확장 분리됐다.

1층은 전용면적 약 138㎡(약 41.9평)으로 수신업무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은 약 286㎡(약 86.5평) 규모로 대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특화된 공간으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고객상담실과 대여금고, 365코너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근무인력으로는 다년간 여수신 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13명을 배치했다.

이강원 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장은 "창원중앙지점은 지난 1991년 3월 개점 이후 지금까지 창원지역 상공인과 지역민의 한결 같은 금융파트너로서 함께해왔다"며 "이번 이전을 통해 다시 개점한다는 심정으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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