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신규직원에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
NH농협銀, 신규직원에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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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신규직원 208명이 경북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을 찾아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교문화의 바른 인성과 강직한 선비정신 체득을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기본적인 태도와 마인드를 함양하고, NH농협은행의 정도경영과 사회공헌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도산서원에서 전통복장을 입고 사당(상덕사)에서 퇴계 선생에게 인사를 드리는 알묘례 체험을 했으며, 퇴계 종택을 방문해 종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은 뒤 그룹별로 '수신제가치국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토의 및 발표·공유 시간을 진행했다.

정철원 청주교육원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은행원으로서 어느 직업보다 투철한 직업정신과 바른 인성이 중요한 만큼 정도를 지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길러 바르고 강직한 품성을 가진 올곧은 농협인이 될 것을 믿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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