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FATF 新국제기준 이행평가 대비 워크숍 개최
FIU, FATF 新국제기준 이행평가 대비 워크숍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외환은행 본점에서 FATF(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新국제기준 이행평가 대비 APG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내년부터 재개되는 FATF 新국제기준 국가별 이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평가방법론과 국가위험 평가기법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 FATF 평가방법론 채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FATF 실무그룹 공동의장과 평가기법 작성 주체인 월드 뱅크 및 IMF 전문가들의 강의도 열릴 계획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28일 개회사를 통해 지하경제 축소 등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 중 아시아 8개국 29명에 대해서는 우리 FIU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하는 등 별도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정보분석원 관계자는 "아시아 협력대상국의 자금세탁방지제도와 FIU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과 연계해 국가별 맞춤형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