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홈쇼핑이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1.55%) 상승한 1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현대홈쇼핑은 16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소비경기 침체와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홈쇼핑 구매 증가로 현대홈쇼핑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자회사인 한섬(34.64%), 현대HCN(19.68), 상해현대기유(30.0%)의 지분법이익 증가 전망 또한 이익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