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이 풍성해져요"
CJ프레시웨이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이 풍성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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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 구내식당에서 지난 8일 영양사 등이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틱'을 입고 나시고렝(인도네시아 전통 볶음밥)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월부터 회사 내 직원식당으로 몰려드는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프레시데이(FRESH DAY)'로 정하고 해당일의 콘셉트에 맞는 특별한 메뉴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프레시데이는 '트렌드데이와 브랜드데이', '헬시데이', 'CJ데이' 그리고 '산지직송데이' 등을 통칭한 '특별한 날'을 의미한다.

'트렌드데이와 브랜드데이'는 격월로 운영되며 단체급식에서 보기 드문 외식메뉴를 제공하는 날이다. '브랜드데이'는 '빕스', '차이나팩토리' 등 CJ그룹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제공하고 있는 메뉴들을 단체급식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 있는 외식메뉴를 선보이는 '트렌드데이'와 차이가 있다.

또한 '헬시데이'에는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나트륨 줄이기'에 동참해 저염메뉴를 제공하며 'CJ데이'에는 일반 급식메뉴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CJ제일제당의 고품질 상품들을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그날 수확한 신선한 상품, 또는 당일 막 수입된 글로벌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산지직송데이'를 운영한다.

한편 지난 8일엔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인 '나시고렝'을 메인메뉴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 본부장은 "외식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메뉴는 트렌드에 맞춰 다채롭게 준비해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단체급식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 단체급식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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