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민주통합당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민주통합당은 1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분양가 상한제 폐지 문제 등 부동산 정책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론내렸다고 윤관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민주통합당은 또 취득세 감면 연장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경우 재정의 국가부담문제만 해결되면 처리하기로 했다.

현재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정부가 제출한 주택법 개정안은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국토해양위에 상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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