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전북은행은 13일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 옆에 성북지점을 오픈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은 국내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과 주민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허승수 길음2동주민센터 동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북은행은 서울 강남, 여의도, 서초, 잠실, 마포, 신도림 지점 등 서울 지역에 8개 지점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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