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마포구 상암동 DMC 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DMC 창업센터는 차세대 디자인기업을 모집해 우수한 디자이너와 기업의 창업기반을 지원하는 종합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이 곳에는 모두 45개의 개인 창업공간과 공동작업실, 정보자료실과 사진스튜디오 등 디자인 지원시설이 갖춰져 있다.
서울시가 입주기업에게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며, 경영평가와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제품과 시각, 환경, 공간, 멀티미디어 등 산업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3년 경력의 서울시 소재 1-3인 규모의 디자인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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