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중감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를 원하는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해 약 3개월간 체중감량 후 성과를 평가, 최고 감량팀과 감량왕을 선정한다.
또한 체지방 측정을 원하는 신청자에 대해 체지방 측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측정 후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운동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내달 6일부터 3월9일까지 한 달간 삼성물산 구내식당에서는 신청접수를 받아 조식과 중식에 한해 다이어트 건강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각종 성인병 등 임직원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인 비만을 해결키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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