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 롯데삼강ㆍLG전자ㆍ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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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대우증권은 이번주(10월4일~10월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롯데삼강, LG전자, 제닉을 선정했다.

먼저 롯데삼강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7.6% 증가, 영업이익 4.3% 상승할 것이라며 여름철 잦은 강우로 빙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4.1%, 14.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성장 동력은 먼저 파스퇴르유업(100% 자회사, 2012년 매출액 1,600억원 예상) 합병, 올해 부진했던 빙과에서 기저효과가 발생, 4분기부터 투입원가 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 식품 수익성 개선 등이다.

LG전자는 실적 부진을 겪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유는 스마트폰, 단기간 내에 대폭 개선될 가능성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애플과 삼성전자의 경쟁 상황에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의 전략적 제휴까지 추가되면서 LG전자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것.

단, 통신시장의 LTE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LTE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제닉은 수용성 제품의 기술력과 특허, 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직접 판매 채널을 활용해 지난 2008년 137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지난해 819억원을 기록, 올해는 1187억원의 고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향후 투자포인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꼽았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CJ오쇼핑의 동방CJ를 통한 마스크팩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반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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