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주거취약계층에 임시거주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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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진행된 희망의 집 입주식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전북은행과 전주주거복지센터는 20일 전주 중화산동에서 주거취약계층에게 임시거주처를 제공하는 '희망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김성주 도의원, 송동규 전북은행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빈곤층 주거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의 집 제1호~3호는 작년 10월 전주주거복지네트워크와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등이 참여한 희망의 집 마련 추진단과 전북은행의 재원지원으로 세워졌다.

전북은행은 재원지원뿐만 아니라 신입행원이 리모델링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도배장판, 옥상 페인트방수작업, 내부천정 덴조작업, 벽체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북은행 제49기 신입행원들은 이날 모자가정, 미혼모가정, 독거여성노인 3가구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를 입주선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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