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쌍용차 파업 타결 이후 복직을 기다리던 노조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살 임 모 씨가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임 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임 씨는 안방에서 이불을 덮고 엎드린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임 씨에게서 타살 흔적이 없는 점에 미뤄 돌연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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