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롯데, 삼성, SK, LG, 포스코, 현대ㆍ기아차 등 6대 기업은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미소금융중앙재단과 미소금융사업을 공동지원키로 하는 협정식을 가졌다. 재계 6대 기업은 서민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올 12월 시행하는 미소금융 사업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기로 하고 향후 10년간 6대 기업이 약 1조원(연평균 1000억원)을 미소금융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각 사별로는 롯데 500억원, 삼성 3000억원, SK 2000억원, LG 2000억원, 포스코 500억원, 현대기아차 2000억원을 미소금융사업에 기부할 방침이다. 재계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지정기부한 자금은 6대 기업이 설립하는 개별 미소금융재단에 배분되며, 자금을 배분받은 개별 기업 미소금융재단은 직접 자율성을 가지고 독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10-13 14:47
[서울파이낸그 증권팀]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물 출회로 인해 약세로 장을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51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1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56포인트(0.70%) 내린 1628.25를 기록하고 있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 89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3억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전기가스, 제조업, 증권, 보험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삼성전자, SK텔레콤이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 현대차, KB금융, 신한지
증권 | 증권팀 | 2009-10-13 09:24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6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의 오름세로 개장했다. 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77포인트(1.49%) 오른 1621.9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마감한 것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7억원, 7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93억원 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화학,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전자, 유통, 건설, 운수창고, 통신, 금융, 은행, 증권, 서비스, 제조업 등이 1% 이상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증권 | 증권팀 | 2009-10-07 09:28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8일까지 최대 연 20% 수익이 가능한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만기 3년에 KOSPI200·HSCEI, SK텔레콤·현대중공업, LG전자·우리금융, 삼성중공업·현대모비스, 신세계·SK에너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ELS 2674호는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는 세이프업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 종가만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원금 54.0% (연18.0%) 수익으로 상환된다. 이 상품은 삼성중공업·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8.0% 수익률로
증권 | 김기덕 기자 | 2009-10-0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