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공세에 하락반전했다. 10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치 12.48포인트(0.87%) 떨어진 1418.35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883억원을 내다팔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 내리고 있다. 다행히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33억원, 30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 종이목제, 화학,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전기가스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1.23%) 내린 6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1.54%), LG전자(-3.08%), 현대차(-0.52%),
증권 | 박선현 기자 | 2009-07-10 12:04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문선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방향성 없는 오르내림을 지속하고 있다. 옵션 만기 및 금리 결정,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기업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 팽팽히 맞서고 있는 양상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상승 출발했다.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4포인트(0.03%) 오른 1431.4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6억원, 3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66억원의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 기계, 건설, 운수창고, 통신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철강금속, 은행, 전기가스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
증권 | 시장팀 | 2009-07-09 09:26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대우증권은 7일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최고 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과 DLS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POSCO, 신한지주, 한국전력, 우리금융, SK텔레콤, KB금융, CD91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0억원 규모다.우선 'POSCO-신한지주 스텝다운 초이스 ELS'는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변동성이 낮은 POSCO 보통주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해 원금손실 위험을 낮춰 수익실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16%
증권 | 문선영 기자 | 2009-07-06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