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한銀, 올해 희망퇴직 신청자 250여명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올해 신한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자수가 250여명 가량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나흘간 부지점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250명 가량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노사 예상치인 300명에 못미치는 수치다.마감 전날인 18일까지 신청자가 70~80명대였음을 감안하면 마감 당일 하루만에 17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하지만 지난 2009년 희망퇴직 신청접수 당시 신청자가 600여 명에 달한 것에 비하면 이번 신청자 수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9년 희망퇴직 때는 과장급까지 신청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부지점장급 이상이 대상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적었다"고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1-20 10:35 신한銀, 19일까지 희망퇴직 접수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이 명예퇴직을 단행키로 하면서 은행권 감원 바람이 확산될 전망이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일부터 노사 협의를 거친 끝에 이날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노사 간 합의했다.대상은 부지점장급 이상으로 희망퇴직자는 24개월치 급여를 퇴직금으로 받게 된다. 연령별 차등을 둔 위로금을 더하면 최대 31개월치 급여가 주어진다.재취업을 원할 경우 영업지점 검사 업무를 맡는 관리전담계약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난 2009년 과장급 이상이 대상이었던 희망퇴직 규모 600명보다는 신청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정기인사 전 희망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한편, 최근 행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1-16 15:35 서열파괴·초고속···은행권 인사 '각양각색' CEO 출신·성향 따라 스타일 '제각각'[서울파이낸스 이종용 서미선기자] 연공서열 파괴, 부서장급 발탁, 하루만에 인사 완료...국내 은행권이 인사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각 은행별로 상이한 인사 스타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융사별로 CEO의 인사 가치관이 십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업은행은 종전 열흘 이상 소요됐던 정기인사를 단 하루 만에 끝마쳐 은행권을 놀라게 했다. 이같은 기업은행의 '스피드 인사'는 기업은행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부행장부터 계약직 직원까지 전 직원의 20%인 1910명의 인사가 단 하루만에 마무리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 열흘 정도 걸리던 인사기간이 대폭 단축돼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졌다"며 "매년 인사철마다 되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2-01-12 15:08 기업銀 "상반기 인사 하루만에 완료" 부행장에 안동규·안홍렬氏[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기업은행은 임원부터 행원까지 전 직급 승진 및 이동 인사를 11일 하루만에 마쳤다고 밝혔다. 통상 10일 이상 걸리던 인사 기간을 단축해 영업 공백을 줄인 것.은행권 정기인사는 보통 부점장급 인사 이후 이동대상자가 많아 팀장급 이하 인사는 열흘 정도의 시간이 걸렸으나, 이번에 기업은행은 전직원의 20%에 이르는 1910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동시 실시했다.우선 안동규 경인지역본부장을 신임마케팅본부 부행장에, 안홍렬 경수지역본부장을 신임 신탁연금본부 부행장에 각각 승진임명하고, 카드사업본부장에 정만섭 신탁연금본부장을, 리스크관리본부장에 권선주 카드사업본부장을 이동하는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지역본부장으로는 김영규 남동공단기업금융지점장과 오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1-11 17:20 한은, 대대적 조직개편 예고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한국은행이 한은법 개정을 계기로 인사와 조직운영 측면에서의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2일 한국은행은 '개정 한국은행법 시행에 따른 조직 및 인력운용 개편'을 발표하고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은법 개정에 따라 새로이 부과된 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직 및 인력운용 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은행은 "조직체계와 운영시스템, 인사제도 및 소통체계를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선진 중앙은행으로서의 조직기반을 견고하게 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역할 및 업무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직 및 인원이 늘어나지 않도록 경영합리화에 노력했다"고 말했다.조직개편의 경우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거시건전성분석국과 통화정책국, 커뮤니케이션국을 신설했으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1-02 16: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