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폐암걸린 의사, 지방 종합병원 동료에게 폐암 수술 맡겨 폐암걸린 의사, 지방 종합병원 동료에게 폐암 수술 맡겨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최근 정부 고위공무원이 지방 종합병원의 수술 권유를 뿌리치고 서울 메이저병원으로 전원을 요청한 사실을 두고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그 가운데 지방 종합병원 봉직의사인 60대 성형외과 의사가 서울 메이저병원에 가지 않고 자신이 일하는 지방병원의 동료의사에게 폐암수술을 받고 현재 진료실로 복귀해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일반인 암환자들처럼 무조건 수도권 병원에서의 수술을 강력하게 권하는 가족들을 뿌리치고 "가장 편하고 나를 가장 잘 아는 동료에게 수술받겠다"며 고집을 꺾지 않은 것으 헬스케어 | 강혜진 기자 | 2024-05-06 13:09 전공의사태 50일, 부산 온종합병원 등 중견병원에 중증환자 몰려 전공의사태 50일, 부산 온종합병원 등 중견병원에 중증환자 몰려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시작한 지 50일이 되면서 지방 의료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의사 인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전국 대학병원들이 병상을 축소 운영하는 바람에, 지방의 중견 종합병원으로 환자들의 쏠림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7일 부산지역 병원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부산지역 대학병원들은 입원환자 수가 급감해 500∼6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하루 1000명 선을 넘나들면서 95% 수준의 병상 가동률을 기록하던 전공의 헬스케어 | 강혜진 기자 | 2024-04-07 12:22 전공의 파동 속 췌장암 수술 성공한 60대 환자···"암수술, 서울만 고집 말라" 전공의 파동 속 췌장암 수술 성공한 60대 환자···"암수술, 서울만 고집 말라"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매우 어려운 수술임에도 지금은 수술이 잘돼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질환(췌장암)이 있으신 분들은 서울 쪽 병원을 고집하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하루빨리 지방 종합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거기도 수술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계십니다."최근 부산 온종합병원에서 췌장암 수술을 받은 올해 60살 환자가 지방의료 우수성을 알리는 글을 SNS에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달 초 경남 통영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도 전공의 파동으로 대형병원들이 파행 운영되면서 서울에서의 수술길이 막혀 발을 동 헬스케어 | 강혜진 기자 | 2024-03-26 15: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