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심, 라면 포장 간소화 앞장 농심, 라면 포장 간소화 앞장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농심이 라면 '포장 간소화'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모양새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비닐 재포장이던 둥지냉면 4개들이 묶음포장 방식을 띠지로 바꿨다. 새로운 둥지냉면 묶음포장 방식은 스티커 띠지를 붙여 제품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농심은 둥지냉면 묶음포장 방식 변경을 통해 연간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약 27톤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둥지냉면에 앞서 지난해 농심은 생생우동 묶음포장을 띠(밴드) 감싸기 방식으로 바꿔 연간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약 10톤 줄였다. 큰사발면 용기도 폴리스티렌 페이퍼( 식음료 | 김종현 기자 | 2022-04-13 19:08 농심 "출시 20돌 무파마탕면, 소리 없이 강하다" 농심 "출시 20돌 무파마탕면, 소리 없이 강하다"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농심은 15일,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무파마탕면'이 라면 시장의 '히든 챔피언'으로 꼽히며 소리 없이 강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농심에 따르면, 2001년 3월 첫선을 보인 무파마탕면은 올 3월 말까지 누적매출 600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이 무파마탕면을 라면 시장의 히든 챔피언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2009년 이후 TV 광고나 프로모션 없이 매년 300억원 안팎 매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인기 비결로 농심은 "무와 파, 마늘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 맛 구현"을 꼽았다. 식음료 | 천경은 기자 | 2021-04-15 17:51 농심, 라면·과자류 값 최고 15% 인상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국내 간판 식품기업인 농심이 오는 20일자로 주요 라면과 스낵류의 희망소매가격을 100원(5~16%) 인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라면의 가격이 650원에서 750원으로 15.4% 오른 것을 비롯, 찰비빔면(7.1%), 짜파게티(13.3%), 무파마탕면(11.1%), 큰사발면(11.1), 생생우동(6.7%), 새우깡(14.3%) 등도 각각 인상된다. 이번 인상에 대해 농신 측은 "국제원자재 시세 급등으로 주요 원료가격 인상(밀가루 50%, 팜유 94%, 미강유 55%)돼 원가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제품가격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부담의 일부만을 반영한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제반 경영 기업 | 박선현 | 2008-02-18 11: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