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업은행, '한국형 NPE 펀드' 조성 산업은행, '한국형 NPE 펀드' 조성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DB산업은행은 IBK기업은행과 각각 500억원을 출자해 우수 지식재산권에 직접 투자하는 '한국형 NPE 펀드(KDB인프라 IP 캐피탈 펀드)' 투자계약 서명식을 29일 개최했다. NPE는 보유한 특허를 제품생산에 활용하지 않고 특허 라이센싱, 침해청구 등 IP를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산업은행은 국내외 연구소, 대학,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IP를 발굴·투자해 기업에게는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취득 IP를 활용해 국내외 라이센싱 등 수익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특허침해소송에 휘말린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매입과 컨설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KDB인프라 IP 캐피탈 펀드는 기관투자자가 추가 투자할 수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5-06-29 16:34 "삼성-애플 특허戰, 장기적으로 애플에 불리" "특허괴물과의 소송, 승패없이 위기"[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특허괴물과의 소송은 승리해도, 패소해도 경영 위기입니다."이득을 목적으로 특허를 보유하는 특허관리 전문기업, 일명 '특허괴물' 위험에 대해 기업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1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개최한 최고재무책임자 포럼 조찬 강연에서 윤동열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특허괴물'의 무차별적인 소송 시도 등의 공격성이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회장에 따르면 현재 특허관리 전문기업 중 특허매입을 통해 권리행사로 로열티 수입을 얻는 이들은 전 세계 325개 가량 활동 중이다.이들의 특징은 무차별적으로 소송을 시도하고, 신산업과 성장산업을 중심적으로 공격한다. 최근에는 대기업뿐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5-10 12: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