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항공업계, '넷제로' 준비 박차···문제는 SAF 인프라 부족 항공업계, '넷제로' 준비 박차···문제는 SAF 인프라 부족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전 세계 항공업계가 '2050 탄소중립'(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싣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당장 내년부터 항공유 중 2%를 지속가능항공유(SAF)로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나 국내 SAF 공급망 구축은 여전히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계에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21.2기가톤의 탄소를 감축을 목표했다. 프랑스는 자국 공항에서 급유 시 SAF 1% 이상씩 혼합할 것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위반할 시 부담금을 부가한다. 미국은 조선/항공/물류 | 김수현 기자 | 2024-04-08 16:48 [초점] 바이오 항공유에 사활 건 정유업계···정부 규제에 '발목' [초점] 바이오 항공유에 사활 건 정유업계···정부 규제에 '발목'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정유업계가 '탈정유' 추세의 일환으로 바이오 항공유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정부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항공유가 가격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원료 확보와 대량생산 설비 구축이 절실하지만 정부의 법적 근거 마련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오 항공유는 일반 항공유 대비 2~6배 비싼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상쇄 감축제도가 2021년부터 시범운영되면서 바이오 항공유 구입은 필수 사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 에너지/화학 | 여용준 기자 | 2023-08-01 14: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