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힐스테이트 도안' 청약 접수
현대ENG, '힐스테이트 도안'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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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견본주택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안'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일 개관한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현장 온도계 배치, 열감지 카메라 등을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는 가운데 개관 이후 4일동안 2만1000여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도안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찾았다"라며 "전형별 4베이, 천정고 2.7m 등의 설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27~84㎡,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2실 △63㎡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 등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 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02동 기준 84㎡A·B 전형의 거실 및 복도 천정고를 기본 2.7m로 높였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1인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이날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 5월6일 △정당계약 5월7~9일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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