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동시장서 6회 '스타상품 프로젝트'
이마트, 경동시장서 6회 '스타상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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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신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옥상에서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연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30년차로 노후한 경동시장 신관 건물에 별도 안전도 검사를 가진 한편 중앙 보이드 계단 공간 등을 새단장해 선보였다.(사진=이마트)
이마트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신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옥상에서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연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가 1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신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옥상에서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이마트의 상생상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았다.

이마트는 스타상품 프로젝트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등 상생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 발굴은 물론 전통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저변 확대와 전통시장 시설 개선에도 힘을 기울였다.

경동시장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형태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는 전국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 중소기업 등 모두 69개 업체가 참가한다. 대표적 상품은 금산시장 '갓도넛'(콩가루 꽈배기)·병점중심상가 '파머스마켓팥집'(팥죽·팥칼국수)·경동시장 '청산제과'(찰귀리빵) 등이다.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사 바이어(20명), 맘카페 및 경동시장 서포터즈 고객평가단, 스타쉐프, 전문학과 교수 등으로 이뤄진 12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경동시장을 찾은 일반 고객들도 상품을 시식·체험할 수 있다.이마트는 우수상품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향후 스타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스타상품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간편식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광장시장)'·'안동인 찜닭(안동 구시장)'을 비롯해 총 74개 업체(팀) 362개 상품들은 누적 총 1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스타상품 프로젝트 성공 사례로 이마트는 군산 공설시장의 '브라더 새우장'을 꼽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연매출 2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이 업체는 2017년 스타상품에 선정되고 1년 만에 매출 규모가 40억원으로 뛰었다. 미국·중국·홍콩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안동 중앙신시장의 빵집 '몽주아'도 지난해 스타상품에 선정된 후 월 매출이 2배가량 치솟았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은 것처럼,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전통시장·중소기업 상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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