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 개봉박두
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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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생수·반값 건전지·40만원대 김치냉장고 등 25종 판매
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 이미지.(사진=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 상품.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을 새로 선보인다. 18일 이마트는 오는 19일 최저가 생수·반값 건전지·40만원대 김치냉장고 등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 25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은 100종을 넘어섰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은 상시적 초저가 구조를 확립해 한 번 정한 가격은 바꾸지 않는 이마트의 초격차 전략이다. 이마트는 압도적 대량 매입, 프로세스 최적화, 핵심가치 집중, 업태간 통합매입 등을 통해 초저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 대표 상품은 '이마트 국민워터'다. 이마트 국민워터(2ℓ) 6병은 유명 브랜드 생수와 비교해 68%, 자체브랜드 상품보다 30%가량 싸다. 이는 온·오프라인 시장 전체에서 최저가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이마트는 "물류센터와 가까운 생산지에서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물류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화 센터에는 경기도 연천에서 생산한 상품을, 이마트 대구센터에는 경남 산청군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받아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건전지는 유사상품과 견줘 50% 이상 싸게 판다. 100만개 대량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생활 속에 자주 쓰는 리모컨, 시계, 도어락 등 저출력 환경에 적합하게 만들어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 필요없는 기능도 제거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틈새시장을 겨냥해 120ℓ 소형 일렉트로맨 김치냉장고를 유사상품보다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호텔타월·식품용 위생롤백 등 생활용품도 유사상품보다 약 30% 싸다.

이마트가 지난 8월1일 처음 선보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달 총매출액은 1조3489억원으로 전월보다 11.6% 늘었고, 전년 동기대비 4.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가격 상품 매출 호조가 이마트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8월29일 선보인 700원 물티슈와 2000원 칫솔(6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물티슈 구매 소비자의 70%, 칫솔 구매 소비자의 73%가 6개월간 이마트에서 해당 상품군을 한번도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협력업체와 협의를 거쳐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상시적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이 신규고객 창출을 통해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상시적 초저가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출시된 상품도 물량을 추가 확보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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