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와 파주시 2곳에 개관한 견본주택에 총 4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에서 문을 연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중구 중촌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로 구성됐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일간 3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주시 운정3지구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 59㎡~84㎡,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두 곳 모두 미래 개발 가치가 뛰어나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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