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중흥건설이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3만여명이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인근에 예정된 초·중·고교 부지가 있는 '학세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한 수혜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12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84세대 △59㎡B 38세대 △84㎡A 556세대 △84㎡B 90세대 △84㎡C 94세대 등이다. 단지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운정역까지 약 750m 거리에 있으며, 남북로와 파주로를 이용해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에 이어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26일 당첨자 발표, 7월 8~1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대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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