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포드, 신차 3종 선봬…'디젤차' 주력
[2015 서울모터쇼] 포드, 신차 3종 선봬…'디젤차'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올 뉴 링컨 MKX (사진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올 뉴 몬데오'를 비롯한 신차 3종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포드코리아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 올 뉴 몬데오와 '뉴 쿠가', '올 뉴 링컨 MKX' 등 코리아 프리미어 제품을 전시했다. 올 뉴 몬데오와 뉴 쿠가는 포드코리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인 디젤 라인업 확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포드코리아는 모터쇼에서 디젤차 세단 및 SUV 차종을 다수 선보였다. 이는 디젤차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에서도 올 뉴 링컨 MKX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링컨은 최근 국내 시장에 불고 있는 '수입차 바람'에 힘입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데이비드 샥 포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및 포드 그룹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포드 그룹 미래 성장계획에서 볼 때 전체 60 퍼센트 이상의 성과를 담당 할 가장 중요한 전략지"라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3년 동안 100 퍼센트 이상의 성장을 이룬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의 수입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