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신인사제도 시행
우리銀, 신인사제도 시행
  • 김동희
  • 승인 2005.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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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1일부터 직군 전문화를 통한 전문가 양성과 성과문화 확산을 위한 신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직군분류제도는 현재 시행중인 전문영업, 일반영업, 전문관리, 일반관리 등 4개직군을 개인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경영지원, 별정, Mass Marketing, Customer Satisfaction, 사무지원 등 8개직군으로 세분화해 시항하게 된다.

4월중 직원 설명회를 개최 한 뒤 직원의 희망에 따라 직군을 재부여 하며, 각 직군별로 프로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군별 전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인업적평가제도는 현재 M등급 직원에게 실시중인 MBO(Management By Object)방식에 의한 업적 평가제도를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실시해 평가의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한 후 7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게 된다.

또한 투자금융직군에 대하서는 성과급제를 우선 확대 시행해 4월 1일부터 기본연봉의 30%를 반납하고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해 기본연봉의 10%는 개인 및 집단성과급제에 포함 운영하며, 기본연봉의 20%는 Profit Sharing 재원으로 일부 활용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인사제도 중 기본연봉체계 개편, 승진체계 개편 및 성과급제도의 전 직원확대는 추가로 노사합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노동조합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한 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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