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과 이인호 사장의 상근이사로 재추천됨에 따라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신한금융지주는 15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라응찬 회장과 이인호 사장을 상근이사로 재추천했다.이로인해 라 회장은 은행장 3연임, 지주회사 회장 3연임, 최고경영자 17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게 됐다. 또 비상근 이사 후보로 3월 임기가 끝나는 최영휘 전 사장 대신 신상훈 신한은행장을 신규 추천했다. 라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0년 3월까지이며, 이 사장과 신 행장은 각각 2년과 1년으로 정해졌다. 12명의 사외이사 후보에는, 기존 사외이사인 김시종, 류시열, 박병헌, 양용웅, 윤윤수, 이상윤, 정행남, 최영훈, Philippe Reynieix
은행 | 이재호 | 2007-02-15 15:18
[김참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투명경영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2005년 기업의 신뢰성 확보와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제정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대상이다. 수상기업은 경영투명성, 노사안정성, 사회공헌성, 환경친화성 등의 항목을 예비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심사 등 4단계로 진행되는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우량 금융자본인 신한금융지주회사를 토대로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지배구조를 구축하고, 투명한 재무구조와 선진경영기법을 결합하여 국내 증권업계의 귀
증권 | 김 참 | 2007-02-07 15:01
지난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14.7% 감소했다. 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총 654개사가 34조6,986억원의 회사채를 발행, 저년 40조6,751억원보다 14.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2005년 1조5,665억원의 순상환에 이어 2006년에도 5조2,900억원 순상환됐다.이는 자산유동화채가 4조6,767억원의 순상환으로 발행이 부진했던 데다, 기업들의 자금조달수단이 다양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다만, 주식연계사채를 포함한 일반사채의 경우 8월 이후 발행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점차 늘기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이 26조1,912억원으로 가장 많
기업 | 김주미 | 2007-01-0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