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서민대출금리 최고 1%p 인하
신한銀, 서민대출금리 최고 1%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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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대출' 등급따라 0.5~1.0%p 인하
창금수수료 등 각종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희망대출'금리를 최고 1%포인트 인하하고, 모든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각종 은행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희망대출은 총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금융 전용 대출상품으로, 신용등급 4~6등급은 0.5%포인트, 신용등급 7~10등급은 1.0%포인트가 인하됐다.

또한, 모든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2012년 말까지 창구송금수수료,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 등 저소득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각 종 은행거래 수수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대상이 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동사무소 등 행정기관에서 수급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신한은행 창구에 신청하면 면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하 및 수수료면제 이외에도 신한금융그룹 상생경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서민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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