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는 18일 채권운용위탁운용사로 교보투신운용, 대한투신운용, 도이치투신운용, 랜드마크투신운용, 맥쿼리IMM자산, 미래투신운용, 삼성투신운용,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 한국투신운용, KB자산운용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측은 “선정된 위탁운용사에 대해 계약내용 협의를 거쳐 총 5조원 범위 내에서 선정순위에 따라 차등 배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점검과 2차 제안서설명회 및 구술심사의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선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