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연 7~16.4%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최대 연 10%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4종은 각각 SK텔레콤/KT, 코스피200/항생종합지수(HSCEI), 삼성전자/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모두 3년이다. DLS 1종은 '서부텍사스산 원유 최근월 선물'과 '런던 백금 오후 고시가격(London PM Platinum Fixing)'을 기초자산에 연계한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우리투자증권은 ‘ELS 3151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8강에 진출할 경우 상품조건에 따른 수익률 외에 고객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청약금액의 5.0%의 추가 수익률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의 모집단위는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