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8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미국 및 중국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은 업종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 금융규제와 중국 긴축 등 관련 악재 지속으로 불안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과매도 영역 진입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하지만, 탄력을 자신할 수는 없어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 등 불확실성 요소들은 확인한 이후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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