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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채용된 이들은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평균 65세이며 현재 회사서류 퀵서비스 업무와 리서치 센터 자료실 사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 체계적인 활동을 통한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무국을 신설하고 은퇴자 사회 참여사업을 대표 공헌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채용도 이와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들 인력을 활용해 사내 실버 퀵 서비스를 오픈하였는데, 주로 증권유관기관이 밀집한 여의도와 본사가 있는 종로타워를 지하철을 통해 왕복하며 일 10건 정도의 서류 배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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