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원주 u-City 전략계획 수립 사업 수주
롯데정보, 원주 u-City 전략계획 수립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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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롯데정보통신은 원주 u-City 전략계획 수립(USP)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주 u-City 사업은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라는 2개의 초대형 신도시를 동시 유치해, 연계 운영한다. 친환경, 최첨단 기반의 전문산업도시 및 연구, 주거가 어우러진 쾌적한 복합도시를 추구하며,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의료, 건강, 안전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u-기반시설 GIS ▲u-대기/소음 관리 ▲u-도시미화관리 ▲u-방범 ▲u-교통정보 ▲u-불법 주정차 단속 ▲u-보건소 원격진료 등 도시 전체의 통신망, 교통망, 시설물 등으로부터 도시정보를 수집해 도시를 운영, 관리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원주 u-City 비전 및 전략 수립 ▲원주 u-City 구현방안 및 효과적 운영방안 설계 ▲기업도시, 혁신도시간 u-City 통합 모델 설계 ▲주요 도시 시설물의 u-기반 통합운영 관리 방안 등을 통해 u-City 운영 통합모델까지 제시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하이테크사업부 신현수 이사는 “첨단 의료, 건강, 안전 도시 및 통합관리에 특화된 u-City 비즈니스 전략 계획을 도출, 원주 u-City가 타 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 u-City는 2008년 1단계 전략수립이 완료되며, 2010년까지 2단계 기반구축, 2020년까지 서비스 활용 및 확대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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