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제20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성료
대보그룹, 제20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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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그린콘서트에 참석한 관람객들. (사진=대보그룹)
2024 그린콘서트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보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보그룹은 회사와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누적 관람객 57만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은 지난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4만2500명이 방문했다. 장타대회를 비롯 사생대회, 보물찾기, 20회 기념 핸드 프린팅 행사도 열렸다. 또 추첨을 통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 골프 용품 등 총 1억원 규모의 경품이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음식들과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한 5350만원은 모두 기부된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공연엔 △김재중 △데이브레이크 △정동하 △임한별 △테이 △백지영 등이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콘서트라는 취지에 공감해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대 올랐다. 특히 20회 콘서트를 맞아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이 무대에 올라 부탄의 어린이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골프장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20년 간 매년 이어지고 있어 더 의미가 있고, 내년에도 21회 그린콘서트가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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