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최고 46층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을 2월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단지는 봉월로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도 갖췄으며 커뮤니티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용 셔틀버스, 리빙플랫폼서비스(SLP 위탁운영) 등을 계획중이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는 천장고를 2.4m(우물천장 2.5m)로 높였고, 전세대 맞통풍 구조, 1.5m에 달하는 와이드 주방창으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또 통합 팬트리, 통합 침실, 드레스룸 고급화 등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세대별 지하 창고도 제공된다.
단지 내 교육, 문화와 관련된 앵커 테넌트로 자녀교육을 위한 '종로엠스쿨',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 센터인 '인터오션',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SLP)'와 협약을 맺었으며, 미술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K'와 협약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세이브존 맞은편인 남구 삼산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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