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소주부문 1위 기업 선정
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소주부문 1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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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음료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2개 업종,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부문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고, 소주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음료사업은 헬시플레저 시장 트렌드에 대응해 제로 슈거(Zero sugar) 탄산음료, 기능성표시 식품 등 건강을 추구하는 제품라인을 강화해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크게 성장했다.

소주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출시한 처음처럼과 함께 2022년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소주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투명병을 적용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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