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리지널 투자 빅매치' 2023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1999년 우리나라에서 실전투자대회를 처음 개최한 증권사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해외 소수점 주식을 추첨해 증정한다.
총 상금 2억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를 운영한다. 리그는 투자 규모에 따라 1억/3천/1천/1백 총 4개 리그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해외주식 거래 수익률을 합산해 각 리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우승자에게 상금과(1억리그 8천만원, 3천리그 3000만원, 1천리그 1000만원, 1백리그 300만 원) 상장을 수여한다. 각 리그별 5위까지도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원조 실전투자대회 증권사로서 매년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나만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투자 고수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