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15품목 평균 5% ↓···진라면은 '그대로'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오뚜기가 오는 7월 1일부터 라면 15품목의 가격을 평균 5%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형마트 기준 묶음 주요 제품별 가격 변화는 △스낵면(5개) 3380원→3180원 △참깨라면(4개) 4680원→4480원 △진짬뽕(4개) 6480원→6180원이다. 진라면 가격은 바뀌지 않는다.
오뚜기 쪽은 "서민 식품인 라면의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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