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제19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효재 상임위원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952년생인 김효재 부위원장은 지난 1979년 조선일보 기자로 언론직에 몸을 담았으며, 지난 2008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새롭게 선출된 김효재 부위원장의 임기는 1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다.
김효재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민이 법으로 위임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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