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근서 '프레시 샤워 룸' 운영···숙취해소제 증정 이벤트 개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오는 5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근에서 숙취해소제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인 '프레시 샤워 룸'(FRESH SHOWER ROOM)을 운영하며 경품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24일 삼양사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해 이날 개설한 프레시 샤워 룸은 술자리에서 쌓인 숙취를 해소하고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꾸몄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상쾌환 제품과 샤워용품 진열대가 설치된 프레시 샤워 룸에선 손님들이 샤워부스로 들어가 10초 동안 날아다니는 공을 잡으면, 공 색깔에 따라 상쾌환 제품 중 하나를 나눠주는 '에어샤워' 이벤트가 열린다.
프레시 샤워 룸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손님들은 네 가지 인화지를 골라 현장에 마련된 소품과 함께 스티커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프레시 샤워 룸 밖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당첨된 손님들에겐 상쾌환 부스터를 나눠준다.
주말엔 개인 물품 보관함(로커)이 ;복불복; 이벤트 공간으로 바뀐다. 주말 동안 손님들이 무작위로 뽑은 열쇠 번호에 따라 상쾌환 제품이나 기획상품(굿즈)을 나눠주는 것이다. 복불복 이벤트는 주말 정오(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36명씩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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