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장 대비 7400원(22.70%)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500% 급증한 218만9238주, 거래대금은 860억2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KB증권, 삼성,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589억8208억원 조달을 위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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