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팀 업무관리 SaaS 솔루션 ‘트윈캠프’ 출시
다우기술, 팀 업무관리 SaaS 솔루션 ‘트윈캠프’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비정기 보고서 생성, 관리가 자동화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우기술은 14일 팀 업무관리를 위한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방식의 솔루션 트윈캠프를 출시했다.
 
트윈캠프는 회사의 팀장이 팀의 업무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며 팀원간 업무 일정 및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aaS 형태로 제공돼 회사 내에 별도의 시스템 관리 인력을 운용할 필요가 없으며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료 방식으로 지불하기 때문에 도입비용의 부담 또한 적다.
 
트윈캠프는 프로젝트 관리, 팀 업무관리, 캘린더, 메일 게시판, 웹 자료실, 맞춤형 보고서, CRM형 주소록, 근태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팀 단위의 업무관리를 위한 기능들로 구성됐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업종별로 많은 기업의 팀장급 관리자들을 만나 인터뷰 하였으며, 팀의 업무 진행 관리와 팀원간 협업을 위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개발하였다”고 말했다.
 
트윈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정기, 비정기 보고서의 생성과 관리가 자동으로 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웹자료실과 연동돼 버전관리가 되기 때문에 수정, 변경 이력이 기록되고 수정된 신규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존 데이터까지도 보관, 열람이 가능하다. 
 
지난 해 세계적인 SaaS 전문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과 사업제휴를 맺고 SaaS 사업을 개시한 다우기술은 이번 트윈캠프의 출시를 통해 자체 개발한 SaaS 기반 솔루션을 서비스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SaaS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우기술 김영훈 사장은 “많은 분야의 솔루션들이 SaaS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앞으로도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내외 우수 기업과 전력적 제휴 또는 자체 개발하여 점차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SaaS가 가지는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우기술은 서비스 유료화 이전까지 트윈캠프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