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OK금융그룹은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해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외국에서 부족한 혈액을 수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OK금융그룹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인 '최고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OK금융그룹 본사(대한상공회의소) △회현 및 가산센터(서울) △대전센터 등에 설치된 헌혈 버스와 헌혈의 집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국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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