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 '피플 초이스' 수상
쿠키런: 킹덤,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 '피플 초이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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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제5회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피플 초이스'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 전문 매체인 포켓게이머가 전년도 정식 출시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게임들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지난 5일 런던 195 피카딜리에 위치한 BAFTA에서 제 5회 어워드가 개최됐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어워드에서 전세계 유저들의 지명과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유일한 상이자 가장 의미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는 피플 초이스를 국내 게임 최초로 수상했다. 지난 2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유저 투표에서 일찌감치 선두에 오르며 다른 작품들과의 격차를 벌였고,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포켓몬 유나이트, 파이널 판타지 VII: 더 퍼스트 솔저 등 쟁쟁한 글로벌 후보작들 사이에서 2021년도 출시된 최고의 게임으로서 당당히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쿠키런: 킹덤은 '올해의 게임' 부문에, 데브시스터즈는 최고의 개발사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서구권 시장에서까지 게임·기업 인지도가 한층 확대됐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쿠키런: 킹덤은 같은 날 공개된 포켓게이머 2022년 무료 모바일 게임 톱 25에도 선정, 작년에 이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쿠키런: 킹덤은 최근 정식 출시 1년여만에 누적 이용자수 4000만명 및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분기 중으로 독일 및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24개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게임의 영향력·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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