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2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부서장급 이하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 △지난해 34명 등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한 비정규직 직원은 184명이다.
장매튜 패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고용 불안 없는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성장 원동력은 사람 중심 경영 원칙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