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오츠카가 출시 50주년을 맞은 '오란씨'의 역사를 담은 브랜드북을 펴낸다. 오란씨는 동아오츠카의 전신인 동아제약 식품사업부가 1971년 5월24일 처음 선보인 청량음료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오란씨 50주년 브랜드북은 광고 노래(시엠송)와 역대 모델, 칼로리 저감 노력, 신제품 등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만든 첫 플레이버 음료의 반세기 역사를 담아 만들었다.
동오오츠카 쪽은 "오란씨 1대 모델로 활약했던 윤여정 배우의 광고 자료부터 시엠송을 작사·작곡한 윤형주의 축하메시지 등 세대를 아울러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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